정부, 한은에 32조5000억 이의 대출금 남아 > 경제

1. 정부가 한국은행에 빌린 32조5000억원의 대출금이 갚지 않은 채 남아 있음.
2. 작년과 달리 올해는 세금 걷히는 비율이 낮아져 한은에서 더 많은 돈을 빌렸음.
3. 지난해 정부의 한은 대출금 누적액은 117조6000억원에 이르러.
4. 이번 대출로 인한 이자 상환액이 정부 예산의 64%에 달함.

[설명]
정부가 한국은행에 대출을 낸 금액이 32조5000억원이나 남아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는 한은에서 제공한 통계에 따르면, 2011년부터 가장 큰 규모의 대출금이라고 합니다. 작년에는 세금 걷히는 비율이 낮아져 세수가 부족했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한은으로부터 더 많은 돈을 빌리게 되었습니다. 작년까지의 대출금 누적액은 117조6000억원으로 예상됩니다. 올해의 대출금으로 인한 이자 상환액은 예산의 64%를 차지하고 있는데, 정부는 이를 이전의 이자 상환 자금으로 대비해 지불할 계획입니다.

[용어 해설]
- 세수: 정부가 부과한 세금 등을 걷어들이는 수입을 말합니다.
- 한은: 한국은행을 줄인 말이며, 한국의 중앙은행을 가리킵니다.
- 대출금: 원금을 빌려주는 행위로, 이에 대한 이자를 지불하는 방식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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