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제주도와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사업 협력체결 > 경제

1. 현대글로비스가 제주도와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2. 제주도에서 발생한 사용 후 배터리의 재활용·재사용 사업화와 지역 산업 상생 방안을 추진한다.
3. 현대글로비스는 이알에 지분을 투자하여 전처리 기술과 설비를 확보했다.
4. 제주도 내에서 사용 후 배터리를 육상 운송할 필요 없이 재활용 공정 진행 가능.
5. 재사용 가능한 배터리는 지역 에너지 저장장치로 활용할 예정.

[설명]
현대글로비스가 제주도에서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재활용과 재사용 사업화를 위해 협력체결했다. 이를 통해 지역 산업 육성과 순환경제 기반을 조성하며, 제주도 내에서 배터리 관리 및 재활용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현대글로비스는 전처리 기술과 설비를 보유한 이알에 지분을 투자하여 반납배터리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제주도 내에서 배터리 재활용에 대한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에너지 저장장치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용어 해설]
1. 회수 : 사용 후 배터리를 수거하는 과정
2. 순환경제 : 자원의 낭비를 줄이고 재활용을 촉진하여 환경을 보호하는 경제 시스템
3. 전처리 : 사용 후 배터리에 남아 있는 전력을 방전·해체하여 재활용하기 위한 과정
4. 에너지저장장치(UBESS) : 전력을 저장하는 기술로, 태양광이나 풍력 발전과 같은 장비에 전력을 저장하거나 전기차 충전에 이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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