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 취약계층 지원프로그램 본격 시행 > 경제

1. 주요 은행들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6천억원 규모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2. 자율 프로그램은 공통 프로그램 지원 대상을 제외한 6천억원을 활용한다.
3. 12개은행이 참여해 청년과 취약계층 지원에 나서며, 소상공인 지원 방식도 다양화된다.

[설명]
주요 시중은행들이 약 6천억원의 자율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계층을 돕기 시작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약속한 2조1천억원의 총 민생금융 지원액 가운데 공통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남은 자금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지난 27일 은행권은 자율 프로그램을 본격 시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자율 프로그램에는 12개의 은행이 참여하며, 청년 및 취약계층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방식 또한 다양화되어 경비 지원, 보증료 지원, 이자 캐시백 등이 확대될 예정입니다.

[용어 해설]
- 자율 프로그램: 은행들이 공통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남은 자금을 활용하여 취약계층 지원 및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 민생금융: 국민들의 기본적인 금융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데에 중점을 둔 금융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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