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 형제가 경영권 장악 성공 > 경제

1. 형제 임종윤, 임종훈이 한미사이언스 이사회에 성공적으로 진입
2. 한미그룹과 OCI그룹 통합 방안이 좌초되며 형제 진영으로 표심이 집중
3. 임종윤, 임종훈 형제는 경영권 장악 후 OCI 그룹과의 통합 결정을 번복할 예정
4. 형제 측 5명의 이사 후보 선임으로 이사회 구성 조정
5. 전자투표제도 도입으로 주주총회 참여자 수 2160명, 형제 측의 이사회 진입 성공

[설명]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에서 형제 임종윤과 임종훈이 이사회에 성공적으로 진입하며 한미그룹과 OCI그룹의 통합 방안이 좌초되었다. 형제는 경영권을 획득한 후 통합 결정을 번복하고 1조원 투자를 유치해 바이오 의약품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OCI 측은 통합 재추진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통합 위기가 해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주총회는 형제 측 이사 후보 5명의 선임으로 이사회 구성이 조정되었고, 임종윤, 임종훈 형제가 주총을 통해 이뤄낼 계획을 공언했다.

[용어 해설]
주주총회 - 기업의 주요 의사결정 기구로, 회사의 주주가 모여 회사 경영 및 사업 계획에 관여하는 자율기구
이사 후보 - 기업의 이사회에 선출될 후보자로, 회사의 경영 및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주요 인물
전자투표제도 - 주주들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주주총회에 출석하고 투표를 할 수 있는 전자 투표 시스템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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