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과수화상병 발생, 농가 피해 예상 > 경제

1. 충주와 천안 소재 농가에서 올해 첫 과수화상병 발생 확인.
2. 과수화상병은 장미과 식물에서 나타나는 질병으로 식물의 부분이 마르는 증상을 보임.
3. 2020년과 유사한 날씨로 인해 농가 피해 우려, 농진청 위기 경보 단계를 '주의'로 상향 조정.
4. 긴급 역학 조사 및 방제 작업 실시 중, 농가 주변 과수원 예방관찰 중요.

[설명]
올해 첫 과수화상병 발생이 확인된 소식은 농업 분야에 큰 영향을 끼칠 전망입니다. 충북 충주와 충남 천안 소재 농가에서 발병한 이번 질병은 장미과 식물에서 발생하는 과수화상병으로, 식물의 잎, 꽃, 가지, 줄기, 과일 등이 붉은 갈색이나 검은색으로 변하며 마르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농진청은 긴급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농가 주변의 과수원을 대상으로 예방관찰을 벌이고 있습니다. 또한, 2020년과 유사한 기후 조건으로 인해 농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위기 경보 단계가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현장에서 의심 증상을 발견한 경우 즉시 신고하도록 당부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과수화상병: 장미과 식물에서 발생하는 병으로, 식물의 잎, 꽃, 가지, 줄기, 과일 등이 붉은 갈색이나 검은색으로 변하며 마르는 증상을 보이는 질병.
- 농진청: 농촌진흥청의 약어로, 농업 분야의 발전과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는 정부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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