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수출물량지수와 수입금액지수 상승하며, 교역조건 개선 > 경제

1. 한국은행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순상품교역조건지수가 전월대비 0.1% 상승하여 87.19를 기록했다.
2. 수출물량지수와 수출금액지수는 전년대비 각각 3.8%, 3.7% 상승했고, 수입물량지수와 수입금액지수는 9.7%, 13.5% 하락했다.
3. 2월 소득교역조건지수는 전년대비 8.3% 상승하여 105.90을 기록했다.
4. 교역조건은 9개월 연속 개선되며,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4.3% 상승하는 등 긍정적인 추세를 보였다.

[설명]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2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자료에 따르면, 순상품교역조건지수가 87.19로 전월대비 0.1% 상승했습니다. 이는 수입가격이 수출가격보다 더 크게 상승한 것을 의미합니다. 수출물량지수와 수출금액지수는 선박 및 항공기, 컴퓨터, 전자 제품 등이 상승하여 전년대비 3.8%, 3.7% 증가했고, 수입물량지수와 수입금액지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추세로 2월 소득교역조건지수는 105.90을 기록하며 전체적인 교역조건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용어 해설]
- 순상품교역조건지수: 수출가격에서 수입가격을 뺀 값의 지수, 교역 조건을 파악하는 지표.
- 수출물량지수: 수출한 물품의 양을 판단하는 지표.
- 수입금액지수: 수입한 물품에 대한 금액을 나타내는 지표.
- 소득교역조건지수: 수출을 통해 얻는 수익을 나타내는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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