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항공기 참사 조사 속도낸 국토부, 엔진 인양 완료 > 경제

1. 무안항공기 참사로 랜딩기어 불능 사고 발생
2. 국토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 엔진 인양 및 조사 중
3. 엔진 및 랜딩기어 등 부품 조사 진행 중
4. 조사위는 CVR 녹취록 완성, FDR는 미국 NTSB로 송부 예정
5. 6개 항공사 101대 기체 정비기록 관리 등 점검 실시
6. 전국 13개 공항 항행안전시설 점검, 군산공항 점검 계획

[설명]
지난 29일 무안항공기 참사로 랜딩기어 불능으로 여객기가 활주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국토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는 엔진 인양 작업을 완료하고 엔진 및 랜딩기어 등 부품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조종실 음성기록장치(CVR) 녹취록을 작성하고, 비행기록장치(FDR)는 미국 NTSB로 송부할 예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6개 항공사 101대 기체에 대한 정비기록 관리 및 항행안전시설 등에 대한 점검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군산공항을 제외한 전국 13개 공항의 안전시설 점검이 이뤄지며, 군산공항에 대한 점검도 추후 계획 중에 있습니다.

[용어 해설]
1. 엔진 인양 : 사고기 엔진을 수습하여 격납고로 이송하는 작업
2. CVR (Cockpit Voice Recorder) : 조종실 음성기록장치로, 조종사의 음성 및 비행 소리 등을 기록하는 장치
3. FDR (Flight Data Recorder) : 비행기록장치로, 비행 데이터를 기록하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데 사용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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