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흑자 지속...가격 상승과 지역 분쟁으로 위험요인 증가 > 경제

1. 한국전력, 1분기 연속 흑자 달성
2. 전기판매수익 1조9천억 증가
3. 국제 에너지가격 상승으로 위험 증가
4. 경영 환경 변화 대응 방안 모색

[설명] 한국전력이 올해 1분기에 1조 3000억 원에 가까운 영업이익을 기록하여 3분기 연속으로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이는 작년 3차례의 요금인상과 관련된 판매단가 상승 등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분쟁으로 인해 국제 에너지 가격 상승이 이루어지면서 한전의 흑자 폭이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회사 측은 경영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와 협의하고 있으며, 369명의 직원들이 희망퇴직을 신청한 상황입니다.

[용어 해설]
- 흑자: 수익이 지출을 상회하는 상태. 이익을 낸 상태를 말합니다.
- 영업이익: 기업이 제품 또는 서비스를 판매함으로써 얻는 이익.
- 국제 에너지가격: 세계적으로 결정되는 에너지 자원의 가격.
- 환율: 달러, 엔화 등의 외국통화로 교환할 수 있는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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