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경제력 집중, 한국은행 발표에 따른 비수도권의 경제 쇠퇴 우려 > 경제

1. 한국은행의 보고서에 따르면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경제 성장률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2. 수도권은 첨단 제조업으로 경제성장을 이끌고 있지만, 비수도권은 성장 잠재력이 약화되고 있음.
3. 개인소득은 전체적으로 증가세가 둔화하고 있으며, 도시와 지방 간의 소득 격차도 축소되고 있으나 소비 격차는 확대되고 있음.
4. 출생율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중심의 출생율 감소로 전국 출생아 수가 줄어들고 있음.

[설명]
한국은행이 발표한 '생산·소득·소비 통계로 본 지역경제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이후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의 경제력 차이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첨단 제조업을 중심으로 경제 성장을 이어가고 있지만, 비수도권은 성장 잠재력이 약화되고 있다. 또한 개인소득은 전반적으로 증가세가 둔화하고 있으며 도시와 지방 간의 소득 격차는 축소되고 있지만, 소비 격차는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출생율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중심의 출생율 감소로 전국 출생아 수가 줄어들고 있어 경제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용어 해설]
1. GRDP (Gross Regional Domestic Product) : 지역내총생산을 의미하는 용어로, 특정 지역에서 생산된 총 가치의 총액을 나타냄.
2. 첨단 제조업 : 고기술을 기반으로 한 첨단 제조업으로, 특히 반도체와 같은 고가치 산업을 포함함.
3. 출생율 : 특정 시기와 지역에서 얼마나 많은 아이들이 태어났는지를 나타내는 통계 지표.

[태그]
#EconomicDisparity #수도권 #비수도권 #지역경제 #첨단제조업 #개인소득 #소비격차 #출생율 #한국은행 #GRDP #출생아 #인구유출

추천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