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의료보험 적자 29% 급증...내년 보험료 인상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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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5-11 18:19 댓글 0본문
1. 실손의료보험 지난해 적자 규모가 29% 급증하여 2조 원에 이르렀다.
2. 비급여 항목인 '무릎 주사' 등으로 인해 보험금 누수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3. 손해율은 2.1%포인트 상승하여 103.4%까지 올라갔고, 내년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하다.
[설명]
지난해 한 해 동안 실손의료보험에서 적자 규모가 급증하며 2조 원까지 불어났습니다. 과잉 비급여 진료와 새로운 비급여 항목 추가로 인해 보험금 누수가 더욱 악화되고 있습니다. 그 결과로 손해율이 상승하여 내년에는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보다 안정적인 실손의료보험 제도를 위해 국내 보험사들은 제도 개선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필요가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실손의료보험 : 의료비가 발생한 경우 실제 비용을 확보한 만큼 보상받을 수 있는 의료보험
- 손해율 : 보험사가 받은 보험료 대비 지급한 보험금의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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