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E-GMP 기반 초고속 충전 서비스 '이피트 패스' 확대 > 경제

1. 현대차그룹은 E-GMP 기반 전기차 충전 서비스 '이피트 패스'를 확대한다.
2. 이피트로 18분만에 배터리 10~80%까지 충전 가능하며 2025년까지 500기로 확대 예정.
3. '이피트 패스'로 제휴사 충전소에서 현대차 회원자격으로 충전 가능하며 혜택이 제공된다.
4. 국내 전기차 등록 대수 및 충전기 보급 계획에 대한 환경부 자료도 함께 발표.
5. 전체 충전기의 49%가 경기, 서울, 인천에 설치되어 있음.

[설명]
현대차그룹이 E-GMP 기반으로 제공하는 이피트 충전 서비스를 확대하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피트는 최대출력 350kW 사양의 충전기로 18분 안에 배터리를 10~80%까지 충전할 수 있는 초고속 충전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현대차는 2025년까지 이피트의 기기 수를 500기까지 늘리는 계획이며, 이피트 패스를 통해 제휴사의 충전소에서 현대차 회원으로 충전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전기차 등록 대수와 충전기 보급에 관한 환경부 자료도 발표되었는데, 정부는 2025년까지 충전기 120만대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보급률은 경기, 서울, 부산, 경남, 대구 등의 순서로 진행 중이다.

[용어 해설]
- E-GMP: Hyundai Motor Group 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플랫폼으로 모듈식 구조를 가지고 있어 다양한 전기차 모델을 개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 이피트 패스: Hyundai Motor Group의 이피트(E-pit) 충전 서비스를 통해 제휴사 충전소에서 현대차 회원으로 충전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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