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8월 수출, 역대 최고 기록 119억달러…반도체 주도 > 경제

1. 8월 한국 수출액은 579억달러로 11.4% 증가, 무역수지 38억3000만달러 흑자 기록
2. 반도체 수출액이 119억달러로 38.8% 급증하여 전체 수출 증가 이끌어
3. IT품목 수출도 늘어나며 선박, 석유제품 등 7개 품목 증가세, 자동차는 감소
4. 미국, 중국 등 대미 수출 증가로 올해 누적 무역흑자는 306억달러로 전년 대비 3배
5. 산업부는 수출 호조 지속, 8월 월별 수출 역대 최고로 1위 기록

[설명]
한국의 8월 수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11.4% 증가한 579억달러로 역대 8월 최고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이 중에서 반도체 수출액은 119억달러로 38.8% 급증하여 전체 수출의 증가를 이끌었습니다. 주요 IT품목인 컴퓨터, 무선통신기기 등의 수출도 늘어나며, 선박, 석유제품 등 주력 품목 중 7품목이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자동차는 GM 한국 사업장의 사태로 전년 대비 4.3% 감소하였습니다. 올해 누적 무역흑자는 306억달러로,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부는 이 같은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1. 수출액: 국가가 자국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다른 국가로 판매한 총 금액
2. 무역수지: 수출액에서 수입액을 빼서 구한 금액으로, 해당 국가의 수출이 수입보다 많은지를 나타내는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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