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중국 알리 익스프레스와 테무 공습에도 1분기 매출 28% 성장 > 경제

1. 쿠팡이 1분기 매출 9조원 돌파, 영업이익은 전년비로 28%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
2. 쿠팡은 국내 유통시장에 직면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한국 제조업체 제품 직매입 22조로 확대 예정.
3. 김범석 쿠팡Inc 의장은 2024년 한국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강화 예정.
4. 중국 초저가 제품 경쟁에 직면해 쿠팡은 국내 패션, 가전부터 농가 제품까지 직매입 확대 예정.

[설명]
1분기 쿠팡의 매출은 9조4505억원으로 전년 대비 2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1% 감소한 53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적자 전환한 당기순손실은 318억원입니다. 쿠팡은 중국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의 경쟁에도 불구하고 국내 제조업체 제품의 직매입과 구매를 22조원까지 확대할 예정입니다. 김범석 쿠팡Inc 의장은 한국 중소기업에 대한 필수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중국 저가 제품과의 경쟁에서 국내 제조업 생태계를 지원하는 정공법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쿠팡의 활약은 국내 패션, 가전 분야뿐만 아니라 농산물 등 지역 농가 제품에도 확대되고, 국내 중소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돕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쿠팡은 와우 멤버십 혜택을 확대하여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제조업 및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투자도 지속될 예정입니다.

[용어 해설]
- 영업이익: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얻은 이익으로, 매출액에서 원가를 제외한 나머지로 계산됩니다.
- 당기순손실: 기업이 특정 기간에 발생한 총 손실로, 영업활동, 금융활동, 세전순이익 등을 고려한 최종 손실 금액을 의미합니다.
- 직매입: 중간 유통업체를 거치지 않고 직접 생산자로부터 상품을 구매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 정공법: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해당 산업의 건전성과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관련 기업에 지원해주는 제도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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