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세단 미국서 화재 리콜] > 경제

1.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세단 3만대가 미국에서 엔진 화재 위험으로 리콜된다.
2. 엔진실 화재 위험성이 있는 G70, G80, G90 차량 대상.
3. 리콜로 인한 차주 알림은 5월 7일부터 시작될 예정.
4. 한국에서 현대차·기아 전기차 17만대 이상 리콜 발표.

[설명]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세단 3만대가 미국에서 엔진 화재 위험으로 리콜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청(NHTSA)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2019∼2022년형 G70, 2018∼2020년형 G80, 2017∼2022년형 G90 세단들이 대상으로 지정되었습니다. 현대차는 차주들에게 5월 7일부터 리콜에 대한 안내를 시작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오일 누출 가능성이 있는 엔진으로 인한 화재 위험성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에서도 현대차와 기아 등의 전기차 17만대가 제작결함으로 인한 리콜 대상에 포함되었으며, 국토교통부가 해당 사항을 발표했습니다.

[용어 해설]
- 리콜(Rcall) : 제품의 결함이나 안전상의 이유로 시장에 투입된 제품을 제조사가 무상으로 수리, 교환, 환불하는 것을 뜻합니다.
- 엔진실(Engine bay) : 자동차의 엔진이 장착되어 있는 구역을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 도로교통안전청(NHTSA) : 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의 약자로, 미국의 교통안전 수립과 시행을 담당하는 기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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