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체자 298만 명, 연체기록 '사면'…5월까지 상환 시 삭제 > 경제

1. 2021년 9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발생한 2천만 원 이하 연체금액, 5월 31일까지 상환 시 연체기록이 삭제됨.
2. 약 298만 명의 소액 연체자 및 31만 명의 개인사업자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됨.
3. 연체 이력 삭제로 인해 15만 명이 신용카드 발급 가능, 7천 9000명은 제1금융권에서 신규대출 가능.

[설명]
정부는 신용회복 지원조치인 '신용사면'을 통해 연체자들에게 연체기록 삭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2021년 9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발생한 2천만 원 이하의 연체금액을 5월 31일까지 전액 상환할 경우 연체기록이 삭제될 예정이며, 이로 인해 약 298만 명의 소액 연체자와 31만 명의 개인사업자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신용사면'을 통해 연체 이력이 삭제된 15만 명은 신용카드 발급이 가능해지며, 약 7천 9000명의 개인사업자는 제1금융권에서 신규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용어 해설]
- 연체기록 삭제: 과거에 연체했던 내역이 신용기록에서 삭제되는 것을 의미함.
- 소액 연체자: 비교적 낮은 금액을 연체한 사람을 가리키는 용어.
- 개인사업자: 개인이 사업을 영위하는 경우로, 개인사업체의 주인 또는 운영자를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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