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국내 주식 순매수 금감원 11년만에 최대 > 경제

1. 지난달 외국인들이 국내 주식을 7조4000억원 순매수해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2. 외국인은 4개월 연속 순매수로,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었다.
3. 영국과 미국이 순매수했으며, 케이맨제도와 몰타는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명]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들이 국내 주식을 7조4000억원 순매수해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는 외국인의 4개월 연속 순매수로, 정부의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영국과 미국이 주요 순매수 국가로 나타났으며, 케이맨제도와 몰타는 주요 순매도 국가로 확인되었다. 또한, 외국인의 상장주식 보유액은 762조원으로 전체 시가총액의 28.1%를 차지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용어 해설]
- 순매수: 매도한 주식의 양보다 매수한 주식의 양이 더 많은 상태를 의미
- 밸류업: 기업 가치 향상을 위한 전략적인 노력
- 상장주식: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기업의 주식
- 상장채권: 공개되어 거래되는 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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