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명동·강남 광역버스 노선 조정으로 도심 혼잡 완화 > 경제

1. 서울시가 명동·강남 일대의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33개 광역버스 노선을 조정한다.
2. 명동에서는 남산 1호 터널 대신 소월길로 회차경로를 조정하고, 명동성당 정류장으로 노선 이동.
3. 강남에서는 일부 노선을 역방향 운행하고 버스전용차로 대신 가로변차로 이용.
4. 노선조정으로 퇴근 러시아워 버스 통행량은 26%-27% 감소, 시간은 8분-12분 단축 예상.

[설명]
서울시는 명동과 강남의 교통 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33개의 광역버스 노선을 조정합니다. 교통부와 협의를 통해 명동과 강남 지역에서 출퇴근 시간대의 도심 혼잡을 개선할 계획으로, 명동에서는 회차경로와 정류장이 조정되며 강남에서는 일부 노선의 운행 방향과 차로가 변경됩니다. 이를 통해 퇴근 러시아워의 교통량과 시간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광역버스: 수도권 등 넓은 지역을 운행하는 고속버스.
- 회차경로: 버스 등이 방향을 바꿔 돌아가는 경로.
- 노선조정: 버스 노선의 운행 방향이나 정차 지점 등을 조정하는 것.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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