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이용자, 고정금리 선호 55%...금리 상승에도 안정성 우선 > 경제

1. 주택담보대출 이용자 중 고정금리 선호 55%, 변동금리 선호보다 3.6배 많아.
2. 고정금리 선택 시 이유는 금리 상승 시 낮은 대출금리 유지 기대(30.8%).
3. 금리차가 1.0%포인트인 경우 고정금리 선택자 55.8%로 상승.
4. 조사 결과, 변동금리 선택자 중 92.4%가 금리차가 0.5%포인트 이하 시 고정금리로 이동 의향.

[설명]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발표한 주택금융 및 보금자리론 실태조사에 따르면,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하는 사람 중 고정금리를 선호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금리 상승에도 낮은 대출금리가 유지될 수 있다고 판단하여 안정성을 우선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금리차가 작아질수록 변동금리에서 고정금리로 이동하는 의향이 높아졌다는 결과가 조사되었습니다.

[용어 해설]
- 고정금리: 일정 기간 동안 변하지 않는 이자율
- 변동금리: 시장 금리 변동에 따라 변하는 이자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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