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과일·채소 13개 품목에 최대 40% 할인 지원 > 경제

1. 정부가 사과와 귤 등 13개 품목에 최대 40% 할인 지원을 결정.
2. 과일 값 상승으로 물가 안정에 모든 역량을 집중 중인 농림축산식품부.
3. 사과와 배 가격 상승은 기상재해와 햇과일 출하 때문으로 예상.
4. 할인을 고려할 경우 소비자가격 상승이 크게 나타나지 않음.

[설명]
정부는 농림축산식품부를 중심으로 사과, 대파 등 과일과 채소 13개 품목에 대해 최대 40% 할인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과일 값 상승으로 물가 안정을 위해 총동원하고 있는 정부는 할인을 통해 소비자의 부담을 줄이고, 수급안정대책반을 가동하여 공급과 소비자가격 동향을 매일 점검할 계획이다. 햇과일 출하 시기가 도래하기 전까지는 과일값의 고공행진이 예상되며, 이에 대비하여 할인 및 납품단가 인하 지원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용어 해설]
1. 할인 지원 : 기본 소비자가격에서 일정 비율만큼 가격을 할인하여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것.
2. 수급안정대책반 : 공급과 수요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품목별 수급 및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대응하는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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