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포괄적 주식교환 철회, 그대로 유지되는 지배구조 개편 > 경제

1. 두산로보틱스가 두산밥캣 지분 100%를 이전 받고 포괄적 주식교환 철회.
2. 두산에너빌리티는 두산밥캣의 부문을 떼어내고 두산로보틱스에 흡수합병.
3. 두산은 원전 설비에 투자 예정으로 총 10기 내외의 신규 수주 가능성 기대.
4. 두산밥캣 가치 평가 논란, 주주와 금감원 간 의견 확정이 미해결.

[설명]
두산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두산로보틱스가 두산밥캣 지분 100%를 이전 받고 포괄적 주식교환을 철회했습니다. 이어 분할합병이 유지되며, 두산에너빌리티는 차입금을 줄이고 원전 설비에 투자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두산밥캣의 가치평가 논란으로 주주와 금감원의 의견 충돌이 지속되고 있어, 두산은 여전히 산 넘어 산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포괄적 주식교환: 두 회사의 주식을 서로 교환하는 방법 중 하나로, 현금 결제 없이 주식의 지분을 변경할 수 있는 거래 방식입니다.
- 분할합병: 기업이 자회사의 일부 부문을 탈퇴시키고 다른 자회사에 합병하는 방식으로 기업의 구조를 개선하거나 사업 효율화를 목적으로 합니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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