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NH농협그룹 계열사 검사에 나서 > 경제

1. 금감원이 NH농협그룹 계열사 검사에 나서며 농협지주, 농협은행 등을 순차적으로 조사한다.
2. 배임 사건 발생을 고려해 그룹 내부통제 상황을 점검하는 조치다.
3. NH투자증권의 정기검사도 당초 예정보다 앞당겨 진행된다.

[설명]
금감원이 NH농협그룹의 계열사들에 대한 검사에 나서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번 조사는 전날 발생한 배임 사건을 고려해 그룹의 내부통제 상황을 세밀히 살펴보는 조치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농협지주, 농협은행 등이 순차적으로 검사 대상으로 지정되었으며, 개별 회사뿐 아니라 NH농협그룹 차원의 내부통제와 조직문화 등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또한 NH투자증권에 대한 정기검사도 당초 예정보다 앞당겨져 8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해당 검사 과정에서는 부동산 PF 리스크, 후임 CEO 선임 절차 등이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용어 해설]
1. 배임 사건: 재무 부정행위로 인한 금전적 손실을 초래하는 사건
2. 내부통제: 기업이 경영 목표 달성에 필요한 자산 보호와 감사 관리를 위한 체계
3. 계열사: 기업이 경영 참여를 통해 지배력을 행사하는 다른 회사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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