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금리 하락세 지속, 가계부채 관리 강화로 고정금리 비중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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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4-29 22:45 댓글 0본문
1.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5개월 연속 하락하며 3.94%로 조사됐다.
2. 가계대출 중 고정금리 비중은 44.2%로 전월보다 5.5%포인트 하락했다.
3. 주담대 중 고정금리 비중은 57.5%로 전월 대비 8.1%포인트 하락했다.
4. 변동금리 상품의 코픽스가 하락한 영향으로 고정금리 비중이 줄어들었다.
5. 기업대출 금리는 4.96%로 전월보다 0.07%포인트 하락했고, 대기업 금리와 중소기업 금리도 하락했다.
[설명]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3월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에 따르면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3.94%로 5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가계대출 중 고정금리 비중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디딤돌대출 중심의 정책 모기지 공급으로 인한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 하락세와 함께 기업대출 금리도 4개월 연속 하락하며 경기 호전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고정금리 : 이자율이 계약 기간 동안 고정되어 있는 대출 상품
코픽스 : 자금조달비용지수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를 의미
디딤돌대출 : 저축은행이 가계의 주택 구입 자금을 지원하는 정책 모기지 대출
보금자리론 : 가계부채 관리 강화를 위해 제공되는 순수고정형 금리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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