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 연체율 9년 만에 최고치 돌파, 카드론 잔액도 사상 최대 > 경제

1. 서민들의 급전 창구인 카드사의 연체율이 급등하고 있음.
2. 카드론 규모가 역대 최대로 늘어나고 있음.
3. 카드사들이 회수를 포기한 돈이 7800억 원에 이르렀음.

[설명]
금리가 연 15%에 육박하는 카드론 규모도 역대 최대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는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의 영향으로 서민들이 직격탄을 맞았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주요 카드사의 카드론 잔액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며, 카드사들이 회수를 포기한 무담보 대출도 사상 최대 규모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용어 해설]
- 연체율: 대출금 등을 상환하지 못한 비율
- 카드론: 카드사에서 제공하는 무담보 단기 대출
- 여신금융협회: 대부업 관련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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