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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비만치료제 ETF 2기업 제한…거래소의 조치로 새 상품 어려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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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4-29 08:5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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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거래소 비만치료제 ETF 2기업 제한…거래소의 조치로 새 상품 어려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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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거래소가 비만 치료제 ETF 내 종목 쏠림 현상을 막기 위해 2개 기업 비중 60% 이상 제한
2. 새로운 상품 출시 어려워지며, 기존 ETF 업계의 '절판 마케팅' 논란 촉발
3. 삼성자산운용의 'KODEX 글로벌비만치료제TOP2 Plus' ETF 등 관련 ETF에도 영향
4. 운용사들, ETF 디자인 시 기업 비중을 50% 이내로 유지하는 방향으로 대응

[설명]
한국거래소가 비만 치료제 ETF에서 두 기업 비중이 지나치게 높아 분산 투자 취지에 위반되는 것을 막기 위해 조치를 취했다. 이로 인해 신규 상품 출시가 어려워지고, 기존 ETF 시장에서도 논란이 불거지며 업계 변화가 예상된다. 삼성자산운용 등 운용사들은 한국거래소의 지시에 따라 기업 비중을 조정하고 있다.

[용어 해설]
- ETF (상장지수펀드): 다수의 주식, 채권 등 자산을 한국거래소에 상장하여 개별 투자자들이 간편하게 투자할 수 있는 펀드
- 분산 투자: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여 투자 위험을 분산시키는 전략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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