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상승세 주춤...수입 4.5% 감소, 무역 흑자 8억 달러 > 경제

1. 8월 기준 11개월 연속 성장하던 수출이 9월에 주춤하며 1.1% 감소했다.
2. 수입은 전년대비 4.5% 감소하며 무역수지는 8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3. 수출 중 반도체와 컴퓨터 주변기기가 증가했고, 중국과 대만으로의 수출이 늘었으나 미국과 유럽 연합으로의 수출은 줄었다.

[설명]
한국의 수출이 11개월 연속 증가하던 성적이 9월에 주춤하며 감소했습니다. 반면 수입은 전년대비 4.5% 줄어듦으로써 무역수지는 8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하였습니다. 반도체와 컴퓨터 주변기기의 증가세와 중국, 대만으로의 수출 확대가 있었지만 미국과 유럽 연합으로의 수출은 줄어들었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전반적인 경제 상황의 변화를 나타내며, 수출 증가의 주요 원동력인 반도체 산업의 성장세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무역수지: 수출과 수입 간의 잔고를 나타내는 지표로, 흑자는 수출이 수입보다 많을 때, 적자는 수입이 더 많을 때 사용됩니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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