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 1%대↑, 먹거리물가 6%대↑...돈 먹고 살기 힘들어진 현실 > 경제

1. 작년 가구 가처분소득은 1%대 증가에 그쳤지만 먹거리 물가는 6% 이상 상승.
2. 식사비 지출이 전체 소비지출보다 커지며, 고금리 등으로 순수 가처분소득 증가폭이 작았다.
3. 가공식품과 외식 물가 상승률은 6%대로, 서민 소비로 유명한 제품들도 높은 상승률을 기록.
4. 먹거리 부담 커지며 먹을만한 물건들의 물가가 전년 대비 상승하고 있음.

지난해 가계의 소득은 소득 대비 먹거리 부담이 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가족의 식사비가 전체 소비보다 높아지면서 현실적인 소득 인상을 요구하는 분위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먹거리물가 상승이 소득 증가율을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가계 소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가처분소득: 소득에서 세금과 저축 등을 차감한 실질적으로 쓸 수 있는 돈.
- 먹거리 부담: 먹거리에 대한 지출이 소득에 비해 크게 늘어나는 상황.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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