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 가계대출 억제 장치로 연말까지 긴장 > 경제

1. 은행들, 가계대출 억제 조치 지속할 전망
2. 국민은행, 조건부 전세대출 제한 연장 결정
3. 농협은행, 주택담보대출 만기 30년 축소
4. 우리은행, 비대면 신용대출 중단 및 한도 제한

[설명]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규제로 은행들이 연말까지 대출 억제 조치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국민은행은 '임대인 소유권 이전 조건부 전세자금대출 취급 제한' 조치를 연장하고, 농협은행은 주택담보대출 만기를 최대 40년에서 30년으로 축소했다. 또한 우리은행은 비대면 신용대출을 중단하고, 신용대출 한도를 제한하는 등 가계대출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가계대출 증가세가 둔화되는 가운데 은행들은 대출 수요에 신중한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용어 해설]
1. 가계대출: 개인이 은행으로부터 돈을 빌려 사용하는 대출
2. 조건부 전세대출: 전세자금 대출 중 임대인이 소유권을 이전했을 때 대출을 받을 수 있는 형태
3. 주택담보대출: 주택을 담보로 대출을 받는 제도
4. 신용대출: 신용도를 기준으로 대출 한도와 이자율이 결정되는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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