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유가 상승에 따른 이익 개선 성과 발표 > 경제

1. S-OIL, 올해 1분기 매출액 9조3085억원 달성
2. 유가 상승으로 영업이익 4541억원 기록
3. 정제마진 향상과 정유부문 흑자 전환 성과
4. 2분기에도 수요 증가로 호황 전망

[설명]
석유화학기업 S-OIL이 올해 1분기 동안 매출액 9조3085억원, 영업이익 4541억원, 당기순이익 1662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전년 대비 영업이익은 11.9% 감소했지만, 정제마진 향상과 유가 상승에 따른 정유부문 흑자 전환으로 전분기 대비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7.4% 감소했지만, 전분기 대비로는 3.5% 증가했습니다. S-OIL은 아시아 정제마진 수요와 글로벌 정유사들의 정기보수, 설비 이상으로 인한 공급 차질 등이 회복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더불어, 글로벌 연료 재고 감소 추세와 여름철 성수기 이동 수요 증가로 2분기에도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정제마진: 정유 공정에서 석유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익
- 흑자: 수익이 비용을 초과하는 상태
- 당기순이익: 기업이 한 회계년도 동안 경영활동을 통해 창출한 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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