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1분기 순이익 30% 감소...배상금 8620억원 실적에 반영 > 경제

1. KB금융, 1분기 당기순이익 4년 만에 최저치로 30% 감소
2. 단일비용 제외 시 이익 웃돔
3. 국민은행 원화대출 급증으로 이자이익 11.6% 상승
4. 주식거래 수수료와 IB 부문 수익 증가
5.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실적 모두 성장

[설명]
KB금융이 1분기에 당기순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판명됐습니다. 이는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자율배상 비용 8620억원을 충당부채로 반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단일비용을 제외할 경우에는 작년과 비슷한 수준의 이익을 기록했습니다. 국민은행의 원화대출 증가로 이자이익이 상승한 반면, 금융 부문의 다양한 분야에서도 수익이 늘었습니다. 특히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는 모두 실적을 향상시켰습니다.

[용어 해설]
- 단일비용: 한 번에 소요되는 특정 비용
- 이자이익: 이자 수익을 말하며, 예금 등을 대출하고 이자를 받아들이는데 생기는 이익
- 고정이하여신(NPL): 회수 불가능한 여신을 의미하며, 은행의 신용위험을 나타내는 지표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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