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신도시서 최대 3만가구 '재건축 1호' 타이틀 예상 > 경제

1. 국토부, 최초로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선정 계획 발표
2. 5개 신도시별 선도지구 선정 기준 공개 예정
3. 전세시장 불안 방지 위해 2027년 착공, 2030년 입주 목표
4. 재건축 대상 전체 5-10%만 선도지구로 지정 예정
5. 특별법 대상인 노후계획도시 안전진단 면제 등 혜택 부여

[설명]
국토부가 최초로 1기 신도시에서 최대 3만가구가 '재건축 1호' 타이틀을 갖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부는 선도지구 선정 계획 발표를 통해, 지자체별 선도지구 선정 규모와 기준을 곧바로 공개하고, 2027년 착공, 2030년 입주를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전세시장 불안을 줄이기 위해 5개 1기 신도시에서 총 2만~3만 가구의 선도지구가 지정될 전망이다. 노후계획도시를 대상으로 하는 특별법의 혜택으로는 안전진단 면제, 용적률 150% 상향, 용도지역 변경 등이 있다.

[용어 해설]
- 선도지구: 재건축 등 개발을 선도하는 주거나 상업용지를 가리키는 용어
-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의 대상이 되는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 토지개발 계획 도시
- 용적률: 토지면적 대비 건축물을 얼마나 증축할 수 있는지의 비율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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