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美 시장 진출 성공… 전세계 최대 규모의 혈액제제 생산 시작 > 경제

1. 혈액제제 '알리글로' 미국 출시
GC녹십자가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국내 첫 혈액제제인 '알리글로'를 오는 7월 출시한다.

2. 혈액제제 생산·출하 활발
GC녹십자의 오창공장에서는 '알리글로'를 생산하고 6월 첫 출하를 시작했으며, 최종 원액은 안전성을 높이는 자체 기술력으로 생산된다.

3. 미국 시장 공략 전략
GC녹십자는 미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고 가격의 특수의약품을 전문약국을 중심으로 공급할 계획이며, 알리글로의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보험사와 계약을 맺고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용어 해설]
1) 혈액제제: 혈액을 이용하여 만들어진 약물로, 면역력이 낮은 환자들에게 사용되며, 생산과 출하에 많은 기술과 노력이 필요하다.
2) cGMP: 혈액약제 제조 공정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규격 중 하나이며, GC녹십자의 오창공장은 cGMP 생산시설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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