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취업 증가, 남성 전업주부 수 20만명 돌파 > 경제

1. 남성 전업주부 수가 20만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2. 지난해 취업자 증가분 93%는 여성이 차지하였고,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3. 여성 취업 증가 주도인데, 고학력, 기혼 여성이 주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4. 초단시간 근로자와 청년 고용의 부진도 논의되었습니다.

[설명]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남성 전업주부 수가 처음으로 20만명을 돌파하였습니다. 지난해 취업자 증가분의 93%는 여성이 차지하며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가 더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여성 취업자 증가분은 30대, 고학력, 기혼 여성이 주도하였고, 여성 고졸 이하 취업자는 줄어든 반면 고학력 여성의 취업은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남성의 전업주부와 초단시간 근로자도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청년 고용이 아직 부진한 상황에서, 경제활동에 참여하는 모든 계층의 고용을 안정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되었습니다.

[용어 해설]
- 취업자 증가분: 이전 기간 대비 신규로 취업한 사람들의 증가량
- 고육지책: 최저임금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책
- 숨은 실업자: 실제로는 일자리를 찾지 않고 있지만 실업자로서 인정받지 못한 사람
- 노동 개혁: 노동 시장의 구조나 규제를 개선하거나 혁신하는 일련의 정책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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