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을 위한 영농형태양광 도입전략 발표, 2025년 법적근거 마련 목표 > 경제

1. 영농형태양광 도입전략 발표, 영남대 영농형태양광 실증단지에서 개최.
2. 농업인이 주체인 발전사업, 농가소득 증진을 위한 법적 근거 2025년 마련 계획.
3. 재생에너지 지구 및 산업부와 협의, 발전사업 관련 인센티브 부여도 예정.

[설명]
농림축산식품부가 23일에 개최한 제1차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농업을 위한 영농형태양광 도입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전략은 영농형태양광을 통해 농업과 발전을 병행하고, 농지를 보전하며 농가소득을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인·허가 절차 교육 및 보험 제공, 부실영농 방지 등이 포함된 경영 지원 방안이 제시되었습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이번 제도가 농가소득을 증진시키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도 기여할 것으로 설명하였습니다.

[용어 해설]
- 영농형태양광: 농지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하여 농작물과 함께 발전사업을 수행하는 형태.
- 재생에너지: 자연에서 충분히 생산되고 인간이 소비하는 속도보다 훨씬 빠르게 재생되는 에너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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