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식량가격 상승세 전환, FAO 보고서 발표 > 경제

1. 지난달 세계식량가격이 8개월 만에 상승 전환, FAO 보고서에 따르면 1.1% 상승한 118.3포인트 기록.
2. 곡물과 설탕 가격 하락하나, 유지류·육류·유제품 가격 상승.
3. 곡물가격은 중국의 밀 수입 감소와 러시아의 생산 증가로 하락, 설탕은 인도와 태국의 수급 확대로 하락.
4. FAO는 2023~2024년 세계 곡물 생산량 1.1% 증가 예측.

[설명]
최근 FAO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식량가격지수가 8개월 만에 상승 전환해 지난달에는 전월 대비 1.1% 상승한 118.3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곡물과 설탕 가격은 하락하긴 했지만, 유지류, 육류, 유제품의 가격이 상승해 전체적으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각 품목의 가격 변동 요인과 전망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이번 보고서는 세계적인 식량 시장 동향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미래 식량가격에 대한 전망과 이를 위한 대비책 마련에도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입니다.

[용어 해설]
- FAO: 유엔 식량농업기구(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 곡물 가격지수: 곡물에 대한 국제적인 시세 동향을 지표화한 지수
- 유지류: 육지 동물들의 기름 또는 지방을 따낸 음식
- 수급: 공급과 수요의 균형을 맞추는 것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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