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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제조업체들, 건설사 발주 입찰서 담합…과징료 93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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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4-07 18:2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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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구 제조업체들 건설사 발주 입찰서 담합…과징료 93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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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1개 가구 제조업체, 24개 건설사 발주 입찰서 담합으로 과징료 931억 부과.
2. 공정위, 특판가구 구매 입찰에서 짬짜미 행위로 제재.
3. 특판가구: 대형공동주택 건축사업용 빌트인 가구.

[설명]
공정거래위원회는 대형건설사들이 발주한 특판가구 입찰에서 담합을 한 31개 가구 제조업체에 총 931억 원의 과징료 부과 결정을 내렸다. 이들 업체는 2012년부터 2022년까지 24개 건설사 발주 입찰에서 낙찰 예정자를 미리 선정하는 등 부정행위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판가구란 주방가구와 일반 가구 등을 포함하며, 대형 아파트나 오피스텔 건축사업용으로 건설사에 제공된다. 이 같은 과징금 부과로 가구 시장에서의 건강한 경쟁 환경 창출을 위한 노력이 진행 중이다.

[용어 해설]
- 특판가구: 대단위 공동주택 건설사업에 제공되는 빌트인 가구.
- 짬짜미: 사전 합의 없이 입찰가를 결정하는 행위.
- 담합: 경쟁을 방해하여 가격 등을 합의하는 행위.

[태그]
#FurnitureManufacturing #건설사 #특판가구 #입찰담합 #과징금 #공정거래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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