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대출금리 하락, 주담대 금리 기준금리 밑으로 > 경제

1. 한은 발표에 따르면 은행의 대출 금리가 하락하여 주담대 금리는 3.48%로 기준금리 밑으로 내려감.
2. 가계대출 중 주택담보대출의 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하여 사상 처음 역전 현상 발생.
3.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압박에도 불구하고 은행의 가산금리 인상 영향은 아직 미미함.

[설명]
한국은행이 발표한 7월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은행의 대출 금리가 하락하여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3.50%에서 3.48%로 하락했습니다. 이는 사상 처음으로 주담대 금리가 기준금리 밑으로 내려간 것으로, 주택담보대출로 금리를 적용할 때 최저금리로 사용되는 주담대 금리가고정금리로 등록된 4대금융권 기준금리인 3.50%보다 낮아졌습니다. 지난달 김학회 한국은행 은행연구국장은 "은행채와 COFIX 등 지표금리가 하락하면서 대출금리도 내렸으며 주담대 지표금리가 은행채 5년물 금리가 하락한 영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현상은 미래에 대출금리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COFIX (Cost of Funds Index) : 자금비용지수로, 시장에서 관리하는 표준 금융 상품입니다.
- 주담대 금리 : 주요담보 대출 금리로, 대출 상품에 적용되는 기준 금리입니다.

[태그]
#Bank #대출금리 #은행 #주담대 #금융당국 #가계대출 #금리하락 #역전현상 #은행채 #COFIX

추천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