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빚 증가세 6년만에 최소…수신금리 상승으로 저축 증가 (CG) > 경제

1. 지난 8월, 저축은행 수신금액이 5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2. 하지만 여신금액은 줄어들며, 수신 금액은 전월 대비 1.04% 증가.
3. 저축은행은 레고랜드 사태 이후 고금리 상품으로 이익 악화해왔으나, 최근 기준금리 인하로 예·적금금리를 올리며 대출 늘리는 중.

[설명]
지난 8월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저축은행의 수신금액이 5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습니다. 수신 금액은 전월 대비 1.04% 증가한 100조9천568억원을 기록했지만 여신금액은 줄어들어 96조5천929억원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저축은행이 고금리 상품으로 이익을 확보하다가 최근 기준금리 인하와 연체율 감소로 대출을 늘리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용어 해설]
- 수신금액: 은행이 예금을 받는 것
- 여신금액: 은행이 대출을 해주는 것
- 기준금리: 한국은행에서 결정하는 기본 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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