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당 이자비용, 9년 만에 월세 지출 추월 > 경제

1. 고금리 영향으로 가구당 이자비용 9년 만에 월세 지출을 추월하다.
2. 이자비용은 한 해 전보다 31.7% 증가한 13만 원으로 기록됐으며, 주거비도 8.6% 상승했다.
3. 월세가구 흑자율은 20%로 4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하락했다.

[설명]
지난해 고금리로 인해 가구당 월평균 이자비용이 9년 만에 13만 원으로 증가해 월세 지출을 추월했습니다. 이에 따라 실제 주거비도 11만 천300원으로 8.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4분기에는 월세가구 흑자율이 20%로 4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용어 해설]
- 이자비용: 대출을 받아 이자를 지불하는 비용
- 월세: 매달 지불하는 임대료
- 흑자율: 수익과 비용을 비교해 얻은 비율로, 수익이 비용을 상회할 때 양수, 그렇지 않을 때 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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