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기이사 미복귀...‘내우외환’ 심화 > 경제

1. 등기이사 복귀 미루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등기이사 복귀가 또다시 미뤄졌다. 사업 부진과 임협 결렬 등 ‘내우외환’ 문제가 심화되고 있지만, 회장의 부재 상황도 지속되고 있다.

2. 재판 승복 필요성 강조
삼성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은 이 회장의 빠른 등기이사 복귀를 강조하며, 재판에 대한 승복 문화가 정착돼야 한다고 밝혔다.

3. 삼성의 미래전략은?
등기이사 복귀 여부와 무관하게 삼성그룹은 미래 사업 발굴과 신사업 육성에 집중할 전망이며, 대규모 M&A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용어 해설]
1) 등기이사: 회사의 법적 대표자이며, 지주회사의 업무를 관장하고 의사를 결정하는데 권한을 갖는 직원.
2) 내우외환: 기업 내부 문제와 외부 환경 요인이 겹쳐 일어나는 위기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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