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민간 아파트 분양가 상승세 지속, 용산구 최고 > 경제

1. 분양가 상승세 지속
지난해 서울 민간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3508만원으로, 용산구가 4455만원으로 가장 높은 분양가를 기록했다.

2. 강남권 대단지 분양 올해도 예정
올해도 강남권 대단지 분양이 예정돼 분양가 상승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3. 분양시장 회복 전망은 어렵다
분양가 상승은 시공 비용 상승과 규제 해제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분양가 인하는 분양 시장 회복을 위한 전제조건이지만 어려운 상황이라고 박성환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언급했다.

[용어해설]
1) 민간 아파트: 공공기관이 아닌 민간 공사 등을 통해 건설된 아파트.
2) 분양가: 아파트나 주택 등을 분양하는 경우에 적용되는 건축사업자가 정한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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