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직원 리스트 작성 의혹 밝혀내고 강조 "언론사에도 책임 물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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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2-16 05:45 댓글 0본문
1. 쿠팡 내부에서 직원 리스트 작성 의혹이 밝혀져 입장문을 통해 내부자료 유출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2. 쿠팡은 민노총 간부와 공모하여 수십종의 기밀 자료를 유출한 직원을 적발했고, 해당 자료를 일부 조작·가공한 언론사에도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3. 한편, 쿠팡은 기피 인물의 재취업을 막기 위해 리스트를 작성하고, 이에 대한 민변 소속 변호사 등 4명을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했다.
[용어 해설]
1) 물류 자회사: 기업의 주요 사업 외에도 물류 업무를 담당하는 자회사.
2) 조작·가공: 내용을 변형하거나 수정하여 원래의 의미와 다르게 만드는 것.
3) 기피 인물: 특정한 이유로 사람들에게 싫어함을 받거나 피해를 줄 수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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