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GM과 손잡고 미국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 > 경제

1. 삼성SDI가 미국 자동차회사 GM과 손잡고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확정 (28일)
2. 합작법인은 2027년 양산 계획으로 연산 27GWh 규모의 공장을 설립하여 약 35만대 전기차 생산 예정
3. 삼성SDI는 약 35억 달러를 투자해 지분 50.01%를 취득할 계획
4. 합작법인에서는 NCA 기반 고성능 배터리를 생산하여 GM 전기차에 사용할 예정
5. 삼성SDI는 북미 전기차 시장 점유 확대와 안전성 향상을 위해 노력

[설명] 삼성SDI가 GM과 함께 미국에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합작법인은 2027년까지 약 35만대의 전기차를 양산할 수 있는 규모로 연산 27GWh의 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삼성SDI는 약 35억 달러를 투자하고 지분 50.01%를 취득할 계획입니다. 또한 합작법인은 고성능 배터리를 생산하여 GM의 전기차에 사용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삼성SDI는 북미 전기차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이고 안전성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용어 해설]
1. NCA: 니켈·코발트·알루미늄의 약자로, 배터리 소재로 사용되는 중요한 원료
2. GWh: 기가와트시의 약자로, 전기 에너지의 저장 및 공급량을 측정하는 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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