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출생아 수 1.2% 증가, 혼인 건수는 17.1% 급증 > 경제

1. 2분기 출생아 수는 1년 전 대비 1.2% 증가하여 5만 6천838명으로 소폭 상승했다.
2. 2분기 혼인 건수는 5만 5천910건으로 17.1% 증가하여 작년 대비 큰 폭으로 늘었다.
3. 2015년 4분기 이후 34개 분기 만에 출생아 수가 늘었으나, 6월에는 작년 대비 1.8% 감소했다.

[설명]
통계청이 발표한 2분기 인구동향에 따르면 출생아 수가 전년 대비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혼인 건수는 작년 대비 17.1%나 급증하여 눈에 띄는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6월에는 출생아 수가 작년 동기 대비 1.8% 줄어들어 출생률의 반등 여부가 아직 불확실합니다. 이러한 인구 동향 변화는 사회 전반의 변화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용어 해설]
1. 출생아 수: 특정 기간 동안 태어난 아이들의 수를 의미합니다.
2. 혼인 건수: 해당 기간에 체결된 결혼 행위의 수를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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