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등, 태영건설에 4000억원 대출 공급 검토 > 경제

1. 산업은행 등 주요 채권단, 태영건설에 4000억원 대출 검토 중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을 위해 4000억원 대출을 공급하는 방안이 산업은행 등 주요 채권단에서 검토 중이다.

2. 대출 조건과 분담 방식 논의 중
산업은행이 단독으로 4000억원 대출을 제공하며, 손실 발생 시 각 금융지주가 분담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3. 자산 매각 완료 시 회수 예정
대출은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개시 이전부터 예상된 브릿지론 형식의 유동성 공급 방안으로, 태영건설의 자산 매각 완료 후 회수할 예정이다.

[용어 해설]
1) 워크아웃: 기업이 재정 위기에 처해 원금 상환 등을 유예하고 재구조를 수행하는 과정.
2) 브릿지론: 잠정적인 자금 공급으로 기업의 자금 난제를 해결하는 데 사용되는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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