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강원도 사과 생산 확대 및 계약재배 늘린다 > 경제

1. 정부가 강원도 사과 재배지를 확대하고 계약재배 물량을 늘리기로 결정.
2. 강원 5대 사과 산지 재배면적을 2030년까지 2천㏊로 확대 예정.
3. 사과와 배 계약재배 물량도 지난해의 3배로 늘려서 시장에 안정적인 공급 목표.
4. 온라인 도매시장을 활성화하여 유통단계를 줄여 소비자에게 혜택 제공.
5. 농식품부 장관은 국산 과일 소비 증가를 위해 중장기 생산 체계를 개선할 계획.

[설명]
정부가 사과 가격의 고공행진을 막기 위해 강원도 사과 생산 확대 및 계약재배 물량을 늘리기로 결정했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해 사과 재배지가 북상하는 추세에 따라 강원 5대 사과 산지 재배면적을 2030년까지 2천㏊로 확대할 예정이며, 계약재배 물량도 2030년까지 3배로 늘려 안정적인 시장 공급을 목표로 합니다. 또한 온라인 도매시장을 활성화하여 유통단계를 줄여 소비자에게 더 나은 혜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국산 과일의 소비를 증가시키기 위해 중장기 생산 체계를 개선하고 유통 구조를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용어 해설]
- 사과 계약재배: 특정 농가와 소비자, 유통 업체 등 간에 사과 생산량과 가격에 대한 계약을 맺어 안정적인 공급을 확보하는 방식.
- 유통단계: 농산물 생산부터 소비자 손에 전달되기까지의 과정 중에서 특정 단계, 예를 들어 도매시장이나 유통센터 등.
- 중장기 생산 체계: 농업 분야에서 단기적인 생산 목표뿐만 아니라 중장기적인 시각에서의 생산방향 및 정책을 포함한 종합적인 시스템.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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