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동해 심해 가스전 탐사 주목] > 경제

1. 정부가 동해 심해가스전 탐사기관 선정에 논란 속에 있음.
2. 국내 전문가들, 대왕고래를 비롯한 7개 유망구조 매장 가능성 인정.
3. 국부유출 막기 위해 횡재세 도입·조광제도 개편 발표.

[설명]
산업통상자원부는 동해 심해 가스전 탐사를 위해 미국 액트지오사의 결과로 7개 유망구조에서 최대 140억 배럴의 원유와 가스가 매장될 수 있다는 정보를 받았다. 이에 따라 정부는 다음달 해외 투자주관사를 선정하고, 횡재세로 불리는 특별조광료를 도입하여 국부유출을 최소화하는 방침을 밝혔다. 전문가들은 매장 가능성을 인정하고, 2~5차 시추까지 진행 예정이다.

[용어 해설]
- 횡재세: 기업이 초과이익을 발생시킨 경우에 추가로 세금을 부과하는 제도.
- 조광료: 해저 자원을 개발한 기업에 부과되는 요금.
- 유망구조: 원유나 가스 매장이 가능성이 있는 지역.
- 시추: 지하 자원을 탐사하기 위해 구멍을 뚫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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