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에너지 효율 5등급제, 4월 시행으로 주목 > 경제

1. 내년 4월부터 전기차 에너지 효율 등급제 시행
2. 등급은 1~5로 분류, 활용 모델은 278개
3. 1등급 차량은 5.8km/kWh 이상 주행 가능
4. 에너지 소비량 차이로 연간 전기요금 약 84만원 절약
5. 2292kWh 전기 절약으로 에어컨 사용량과 유사

[설명]
내년부터는 전기차 에너지 효율 등급제가 도입되어, 전기차의 에너지 소비효율을 1부터 5단계로 표시하는 라벨이 의무 부착되며, 국내에서 판매되는 278개 모델이 해당 라벨을 부착하게 됩니다. 1등급 차량은 1kWh당 5.8km 이상 주행할 수 있으며, 해당 차량을 이용하면 연간 약 84만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이는 3년간 에어컨을 사용하는 양과 유사한 양의 전기를 아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용어 해설]
- 에너지 효율 등급제: 전기차의 에너지 소비효율을 1~5등급으로 표시하는 시스템
- kWh: 킬로와트시, 전력량의 단위로 사용되며, 전기의 사용량을 표시할 때 주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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