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국세청 부동산 임대소득 천분위 자료 공개, 상위 소득 계층의 임대소득 상황 밝혀 > 경제

1. 2022년 국세청에 따르면 부동산 임대소득은 전년보다 2.5% 증가한 22조390억원이었다.
2. 임대소득자 가운데 상위 0.1%는 1인당 평균 소득이 8억원 이상으로 나타났다.
3. 상위 1%는 2억7100만원의 평균 임대소득을 기록했으며, 전체 소득의 46.5%를 차지했다.
4. 양경숙 의원은 부동산 세금 완화정책이 불로소득을 오히려 더 많이 보장할 우려를 표명했다.

[설명]
2022년 국세청이 발표한 부동산 임대소득 천분위 자료에 따르면, 부동산 임대소득은 전년 대비 2.5% 상승한 22조39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임대소득 상위 소득 계층의 0.1%는 1인당 평균 소득이 8억원을 웃돌았습니다. 상위 1%가 전체 소득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는 상황 속에서 양경숙 의원은 부동산 세금 완화정책이 불로소득을 보장해 줄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용어 해설]
- 부동산 임대소득: 부동산을 임대하여 얻는 소득
- 상위 0.1%: 소득 분배에서 최상위 0.1% 소득 계층을 의미
- 불로소득: 국가 혹은 정부가 세금, 수수료, 공공 요금 등을 걷어들여 국민에게 지원하는 것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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