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시장 악화, 악성 미분양 지속 > 경제

1. 지역별 미분양 주택 증가, 대구와 경기 등에서 급증
2. 준공 후 미분양 주택도 7개월 연속 증가세
3. 주택 공급 지표도 부정적으로 변화되며 인허가 물량 11.2% 줄어
4. 시장 대책 발표에도 주택 거래량 증가하지 않음

[설명]
국토부가 발표한 지난 2월 전국 주택통계에 따르면, 미분양 주택의 증가세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대구와 경기 지역에서 미분양 주택이 급증하면서 시장의 걱정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준공 후 미분양 주택 또한 7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부동산 시장의 불안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대책 발표에도 미분양 해소가 어려운 상황에서 주택 공급 지표는 부정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미분양 주택: 준공 후에도 판매되지 않는 주택
- 인허가: 건설사업을 시작하기 전 공사를 시작할 수 있는 허가
- 준공 후 미분양: 준공 완료 후에도 아직 매각되지 않은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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