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홍콩H지수 ELS 투자자 손실에 자율 배상 방침 확정 > 경제

1. 신한은행, 홍콩H지수 ELS 투자자 손실에 자율 배상 방침 확정
2. 기본 배상 비율을 정하고 투자자별 요소 고려해 최종 배상 비율 산출 예정
3. 4월부터 고객들에게 배상내용 안내하고 배상금 지급할 예정

[설명]
신한은행이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관련 투자자들의 손실에 대해 자율 배상하기로 결정했다. 금융감독원 기준안을 따라 기본 배상 비율을 정하고 투자자들의 요소를 고려하여 최종 배상 비율을 산출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고객들에게 4월부터 배상내용과 절차를 안내하고, 배상금은 협의가 완료된 사례부터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외부 전문가들이 포함된 자율조정협의회를 설치하여 공정하고 합리적 기준과 절차에 따라 배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용어 해설]
- ELS: Equity Linked Securities의 약자로 주식연계증권을 의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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